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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 칼럼니스트는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40기에 대한 이모저모를 이야기한다. 왕릉王陵은 모두 42기인데, 2기는 북한 개성에 있어, 등재되지 못했다. 불가사의하게도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조선왕릉은 한 기基도 손상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이제껏 보존되어 내려왔으며, 지금도 해마다 각각 기제사를 드리고 있다.조선시대 음택陰宅의 대명사인 왕릉, 풍수로 본 왕릉, 세계문화유산으로 본 왕릉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왕릉의 기본구조, 왕릉에 달린 부속건물들, 왕릉의 다양한 행태, 능호, 능陵과 원園, 묘墓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11.1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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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이번 2개의 영상으로 조선의 500년 수도 한양에 터 잡은 ‘국정의 중심기관’인 궁궐에 대해 설명한다.궁궐은 왕과 왕비, 왕실가족의 생활공간이기도 하다. 1394년 풍수사상에 입각해 맨 처음 건축한 경복궁의 건축사(배산임수, 좌청룡 우백호, 군주남면, 정도전과 무학대사, 박자청의 경회루 건축 등), 경복궁과 함께 ‘5대 고궁’으로 지칭되는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경희궁과 덕수궁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경궁 등 한양은 ‘궁궐의 도시’였다. 궁궐의 건축 원리와 광화문을 비롯한 고궁들의 수난사들을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1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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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 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종묘와 사직,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전한다.종묘宗廟는 조선조 역대 임금과 왕비의 신위 83위를 모시고 매년 네 차례 제사를 지낸 종로 4가에 위치한 사당이다.종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종묘에서 보관해온 어보御寶와 어책御冊은 세계기록유산으로, 종묘제례악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3관왕)에 오른, 귀중한 유산이다. 국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종묘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사직단社稷壇은 농업국가인 조선이 땅과 곡식의 신에게 매년 시월에 제례를 지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10.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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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대장경의 문화사적 의의를 살펴본다.또한 충무공 이순신의 전쟁기록인 난중일기와 민중의학을 집대성한 허준의 동의보감, 집단지성의 창조물인 유교책판 등 문헌 중심의 기록유산을 간략히 소개한다.또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을 갖는다. 후손으로서 선현들의 위대한 기록정신을 본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강사의 열변이 이어진다.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전 동아일보 기자, 성균관대 홍보전문위원, 한국고전번역원 홍보전문위원, 한국멀티미디어뉴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08.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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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 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조선왕조의궤'에 대해 전한다.조선왕조의궤는 조선시대 모든 국가의례의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현재 조선왕조의궤는 800여종 3천여책이 남아 있다.의궤의 내용은 왕실의 결혼, 장례, 종묘사직의 제사, 임금의 행차, 외국사신 접대 등 다양하며 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 없는 사실들도 기록돼 있어 흥미롭다.프랑스군이 약탈해간 외규장각 의궤의 반환과정도 알아야 한다.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전 동아일보 기자, 성균관대 홍보전문위원, 한국고전번역원 홍보전문위원, 한국멀티미디어뉴스협회장을 역임했다.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08.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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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 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일성록'의 빛나는 가치에 대해 전한다.정조임금이 9살 때 처음 쓰기 시작한 일기는 1910년 경술국치 그날까지 151년간 이어진다.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국왕의 일기. 정조가 임금에 등극한 이후에는 신하들이 임금을 대신하여 써, 모든 문장의 주어가 ‘나는’ 인 게 특징이다. 글자수만도 4900여 만자로 구성돼 있다.국왕의 일기, '일성록'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일성록은 조정과 내외의 신하에 관해 기록한 일기로 임금의 일기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공식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08.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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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이번 영상에서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 2강에서 조선조 대표적인 역사문헌인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전한다.최 씨는 조선왕조실록의 편찬과정과 내용, 글자수, 보관, 번역과정, 실록의 의의 등을 살펴보며 승정원일기에서는 승지들과 사관의 역할, 일기의 내용과 분량규모, 번역상황 등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그는 번역하는 과정에서 펴낸 인문대중교양서 ‘사필’과 ‘후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최영록 칼럼니스트는 전 동아일보 기자, 성균관대 홍보전문위원, 한국고전번역원 홍보전문위원,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07.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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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에 대해 칼럼니스트 최영록 씨가 인문학 특강을 18회에 걸쳐 본보에 연재하며 유튜브 최영록TV를 통해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1강에서 최 씨는 1강은 기록유산과 세계기록유산 16건의 등재 의미에 대한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또 세계유산과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유산이 몇 건이 등재되었는지 를 살펴본다.그는 유튜브 영상 2강에서 어떻게 이렇게 방대한 분량의 문건이 보존·관리되어 왔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내용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 문헌들에서 무엇을 교훈 삼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시하고
인문학 특강
최생금 기자
2020.07.28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