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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2편 1~7절은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 어느 굴(아둘람, 엔게디 등)에 피신해 있었을 때 자신의 안타까운 현실을 하나님께 아뢰며 구원을 호소하는 시. 다윗이 처한 상황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었다. 다윗은 하나님께 큰소리로 부르짖어 간구하며(1절), 자기의 원통함을 토해내고 자기의 환난을 진술한다. 처음부터 자신의 고통을 토하는 것으로 보아, 다윗의 원통함과 환난이 극에 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어서 그는 하나님께 신뢰의 고백을 드리고, 자기 심령이 피곤할 때(개역은 “상할 때”로 번역), 주께서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10.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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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기도 한다. 시편 131편은 시인의 소박한 열망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그것은 시인의 삶의 다짐이기도 하고 소원이기도 하다겸손하게 살겠다. 이 시는 다윗이 최고 통치자인 왕으로 재위하는 동안 읊었던 시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을 향하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라고 자신의 겸손을 고백한 것이다. 겸손은 내적인 것이며 인격적 사건이다. 겸손은 자포자기나 체념이 아니다. 겸손은 자신을 누르고 낮추고 괴롭히는 자기와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10.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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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8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의 행복을 노래하고 있다. 사람들은 성공, 즉 많은 것을 누리거나 높은 지위에 오른 성공을 이루어야 행복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 외에 참된 가치는 없으며, 진정한 복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 손이 수고한 대가를 절대로 남에게 빼앗기지 않는다.또한,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한 복을 받는다.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에게도 은총을 베푸셔서 번성할 뿐 아니라 물질과 건강의 복을 누리게 하신다.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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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현 기자
2023.09.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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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경건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공중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자는 말을 가장 기뻐했다.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집에 있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기 때문이다. 다윗은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그분의 집을 사랑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의 심리가 아니다. 하나님께 받은 복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감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이스라엘의 남자들은 1년에 3번 즉 유월절, 칠칠절, 수장절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규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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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현 기자
2023.09.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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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자신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자신은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란다고 고백했다(81-82절).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느라 영혼이 쇠약해지고, 눈도 피곤해졌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어려움에서 건져 주시기를 고대한다. 어떠한 핍박 가운데서도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도우심을 바라봐야 한다.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뻔뻔하고 교만한 자들은 시편 기자를 계략에 빠뜨리고 거짓말로 해하려 한다. 그렇지만 불 위에서 연기와 열기로 말라비틀어진 가죽 부대같이 된 시편 기자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9.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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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거울 혹은 나침반과 같다. 하루를 살 때 우리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은 나의 관점이나 다른 사람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 비춰 볼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관점은 말씀에 담겨 있다. 말씀에 비춰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발견했을 때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가야 한다.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법을 지키는 모든 사람을 친구와 동역자로 여긴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하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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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현 기자
2023.08.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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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2편은 고난을 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이다. 때때로 성도들이 괴로워하며 고통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숨어 계셔서 안 계신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시편 기자는 이처럼 괴로운 날에 하나님을 향해 “여호와여!”라고 외친다.그러나 하나님은 얼굴을 숨기고 보지 않으시며, 귀를 막고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듯했다. 그래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2절)라고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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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현 기자
2023.07.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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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해야 한다. 인간의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깊이 감동되었을 때에는 필수적인 응답으로 찬양이 따르는데 찬양의 내용은 구원이다. 찬송을 받으실 분은 유일무이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성도의 찬양은 영혼의 노래며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노래이기에 새 노래다. 찬양과 경배는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존재하는 이유이다.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 그분의 놀라운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하라고 명한다. 하나님은 온 세상 모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7.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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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은 아침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밤마다 그분의 성실하심을 찬양해야 한다. 여기서 아침은 하나님께 햇빛 같은 은혜를 주시는 때를 말하고, 또 밤은 앞이 캄캄하여 보이지 않는 고난과 절망의 시기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시편 기자는 이처럼 상황이 좋을 때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배하기를 잊지 않았고, 반대로 상황이 열악하고 탄식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 이르렀을지라도 결코 불평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 찬양 드리기를 잊지 않았다.시편 기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자신에게 행하신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의 모든 상황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7.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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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곤고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다. 그래서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1절)라고 기도한다. 우리가 곤경 가운데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귀를 막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주를 의지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며, 복된 자다. 그러나 문제가 있고, 기도할 제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는 자는 대책이 없다.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맺은 언약 관계 때문이다. 시편에서 다윗은 여호와를 ‘내 주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주를 의지하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6.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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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1편은 유월절이나 초막절과 같은 민족적인 절기에 부르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규례대로 매년 일곱째 달 15일에 장막절 축제를 했다. 아삽은 하나님을 향해 기쁘게 노래하고 즐거이 소리치라고 명령한다.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1절). 그것은 이스라엘의 절기를 맞아 그 절기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고난 중에 부르짖은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그들을 건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6.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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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아삽은 오랜 환난으로 인한 괴로움과 하나님의 응답이 지체되어서 생긴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 그 방법은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의 구원 사건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른손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셨고, 홍해를 건너게 하셨다. 그리고 오늘날도 능히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신다. 이처럼 의도적으로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소망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견고하게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으로 그분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내셨다. 애굽을 비롯해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6.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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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왕 때에 앗수르의 18만5천 대군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항복을 하라고 했을 때 최고의 위기를 맞았을 것이다. 다급한 나머지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과 여호와의 전 문의 금,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다. 그래도 안 되니 애굽에 사람을 급하게 보내어 원병을 청했다. 이렇게 인간적인 방법을 쓰고, 지혜를 동원했지만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그제야 히스기야 왕이 금식하며 성전에 나가 엎드려 기도했다. 그날 밤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던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을 다 송장으로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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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현 기자
2023.06.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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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5편은 먼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은 역사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볼 때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우리가 감사하고 거듭 감사한다면 그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삽이 감사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렸는데 하나님이 마침내 가까이 오신다는 명백한 증거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오셔서 세상을 정의롭게 바르게 심판하실 것이다(2-3절). 지금은 바르게 살려고 하는 사람이 늘 고생하고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6.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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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통치하는 왕은 긍휼히 풍성하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세우신 왕은 공의로 백성을 다스려야 마땅하다.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려 착취당하고 멸시당하는 자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줘야 한다(12-14절). 압박과 강포를 당하는 의인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통치자의 도리이다. 여기서 우리는 메시아에게 요구되는 구속 사역을 생각나게 한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감사의 표시로 ‘스바의 금을 그에게(왕께) 드린다’(15절)라고 하였으니 이것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받으실 존귀와 경배를 예언한 말이다. 16절에서 곡식을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5.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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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1편은 과거에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의 역사 가운데 그분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 말년에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회고하고 찬양한 시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고백했다.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1절).그는 대적들의 위협을 받아 목이 죄여 오는 듯한 절박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시편 기자는 지금의 사망과 근심, 두려움과 환난에서 자유하게 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고 자신을 구원해 주시기만을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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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현 기자
2023.05.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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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8편은 다윗이 전쟁이나 위기 상황으로부터의 구원을 체험한 후 이러한 역사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친히 원수를 쫓아 주시는 분.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원수들이 힘없이 흩어지는 모습이 마치 연기가 바람에 힘없이 밀려가는 모습과 너무 비슷하다. 밀랍이 불 앞에서 녹아내리듯이, 원수들은 하나님 앞에서 패배해 도주할 것이다. 반면에 의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다. 하나님은 고아나 과부와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5.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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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온 땅을 향해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선포했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이 모든 피조물의 의무임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1-2절). 성도는 승리의 확신을 갖고 큰 소리로 찬양하며 기도하는 사람이다.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모두에게 감탄과 두려움을 자아낸다. 그분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그분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라고 고백한다. 내가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5.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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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5편은 온 우주의 창조주요 그 모든 질서를 홀로 주관하시는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 시로 되어 있다. 먼저 다윗은 기도가 응답 된 것에 대해 성전에 나아와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그는 예배 중에 하나님 앞에서 누리는 영적인 복들을 노래했다. 무엇보다 죄 사함의 은혜를 찬양했다. 하나님은 성소에서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악을 용서하시는 분이다. 죄 사함의 은혜는 성도를 하나님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4절). 구약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5.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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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대적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1-2절). 다윗이 조금 전까지만 해도 환난으로 인해 극심한 마음의 동요 혹은 불안에 빠져있었음을 암시해 준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내어 맡김으로써 그분의 은혜에 따라 마음의 평강을 얻은 것이다.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조차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의 마음은 극심하게 동요했다. 그러나 다윗은 말한다.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
성두현 목사 말씀나눔 365
성두현 기자
2023.05.10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