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빈&산하, VIVIZ 등 출연
해외 관람객 5천여 명 포함 2만5천여 명 관람

▲제13회 INK(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 (사진 = 인천시)
▲제13회 INK(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 (사진 = 인천시)

[코리아드림뉴스 최생금 기자]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3회 INK(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번 INK 콘서트는 마마무, 문빈&산하, VIVIZ(비비지), 골든차일드 등 국내 정상급 11개 팀의 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INK 콘서트는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한류 팬들이 찾는 명실공히 K-POP 대표 축제다.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INK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문학경기장을 찾은 5천여 명의 해외 팬들과 2만여 명의 국내 관람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인천을 음악도시, 잉크콘서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K-POP 공연뿐만 아니라 콘서트 관람을 대기하는 팬들을 위해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3인조 걸그룹 ‘럼블지’ 미니 팬미팅 △커버댄스 동아리 공연 △포토존 △K-ART체험(네일아트) △아이돌 MBTI 테스트 등 새롭게 기획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유튜브‘ALL THE K-POP’ 채널을 통해 콘서트 현장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INK콘서트가 국내·외 많은 K-POP 팬들의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콘서트로서 내년에도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INK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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