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10월 13일 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사진 =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10월 13일 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사진 =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코리아드림뉴스 최생금 기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13일(목) 오후 2시 30분, 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구본신 부의장, 설진서·이재한 시의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광명형 저소득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마음e음 플래너 양성 ▲고립 1인 가구 모니터링 ▲광명시 1인 가구 전수조사 ▲마음e음 복지 플랫폼 구축 및 관리 ▲커뮤니티 공간과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한다.

‘광명형 저소득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광명시 저소득 1인 가구원에게 이동 동행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청년 및 중·장년(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1인 가구원이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전화(02-897-2179) 또는 직접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3시간에 5,000원이며 1시간 초과 시 2,000원의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마음e음 플래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고립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발굴단이다. 플래너는 대면 조사 후 조사 분석 결과를 통한 고립 및 위기 1인 가구를 발굴해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너는 전문 강사의 4회기 교육 과정을 통해 1인 가구 실태와 특징에 대한 이해 상담 기법 등을 교육받는다. 플래너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11월 7일까지 QR코드 신청서, 전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저소득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와 ‘마음e음 플래너’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02-897-2179)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238, 1303동 2층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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