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거주불명등록자 기초연금 받도록 찾아뵙는 서비스 제공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 광명시와 함께 12월 9일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대상자 발굴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지사장 유대섭)는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를 찾아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광명시와 협력하여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 대상이다. 광명시가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대상을 선정하면 공단은 사전조사에서 확보한 연락처나 거소지로 개별 접촉해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 현장조사를 한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없이 1355, 유료)로 문의하면 되고, 신분 노출을 기피하는 경우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본인이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상담받는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공단 콜센터, 반송용 우편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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