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광명시는 11월 11일 서울 양재동 캠코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하안동 舊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토지개발사업 실무협의회' 회의를 했다. (사진 = 광명시)
▲광명시는 11월 11일 서울 양재동 캠코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하안동 舊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토지개발사업 실무협의회' 회의를 했다. (사진 = 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캠코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하안동 국유지 舊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토지개발사업 실무협의회'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가 참석해 그간 실무협의회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서로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은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지자체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올해 초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의 가장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획재정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K-청년혁신타운’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12월 14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하여 6만 2천여㎡ 하안동 국유지 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공원 등 주민의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며 강한 개발 의지를 피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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