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충정교회(담임 최규명 목사)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과 함께 11월 28일 오전 10시 원주시 명륜동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원주 충정교회(담임 최규명 목사)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과 함께 11월 28일 오전 10시 원주시 명륜동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기부와 봉사 활동이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겨울나기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 원주에서 겨울철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열렸다.

원주 충정교회(담임 최규명 목사)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과 함께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원주시 명륜동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충정교회는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여 가정에 400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5,000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이날 연탄 나눔은 충정교회 어린이와 장년 성도 6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충정교회 최규명 목사는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연탄나눔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에 대한 감격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정교회 최규명 목사는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연탄나눔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에 대한 감격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탄 나눔식에서 충정교회 최규명 목사는 “나눌 수 있는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늘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가 더 큰 은혜를 경험한다”며 “우리도 전에는 춥고 외롭고 쓸쓸한 존재였는데 주님과 이웃의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감사를 잊지 않고 많은 영혼들을 섬기겠다. 아직도 연탄을 통해 겨울을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 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고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주시며 직접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다음세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11월 28일 연탄 나눔은 충정교회 어린이와 장년 성도 6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11월 28일 연탄 나눔은 충정교회 어린이와 장년 성도 6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작은 섬김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직접 돕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충정교회 성도들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손소독, 마스크와 비닐장갑 등을 착용한 채 연탄을 배달했다. 

원주 충정교회는 강원도 원주시 행가리1길 42-5 (무실동 104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11월 28일 연탄 나눔은 충정교회 어린이와 장년 성도 6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11월 28일 연탄 나눔은 충정교회 어린이와 장년 성도 6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11월 28일 연탄 나눔은 충정교회 어린이와 장년 성도 6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11월 28일 연탄 나눔은 충정교회 어린이와 장년 성도 6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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