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6월 1일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월드쉐어 임직원 기념촬영 모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지난 1일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2030년을 바라보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한국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월드쉐어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과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월드쉐어 지부장들의 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올바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윤리강령 선포와 구호 제창 순서를 가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인음챔버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계양구립관현악단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원 씨가 헝가리 민속 무곡인 차르다시(Czardas)로 축하를 전했으며, 최고의 디플로마토로 베르디 국립 음악원 초청 독창회를 가진바 있는 바리톤 박경종 씨는 카르멘-Votre toast를 부르며 열정을 더했다. 

 

▲월드쉐어 박현모 이사장은 "월드쉐어는 앞으로 새로운 터전에서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모 이사장은 “계속된 경제 불황과 어려움 속에서 나눔을 전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월드쉐어는 앞으로 새로운 터전에서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2008년 외교부 인가로 설립된 구호단체로 한국에서 시작되어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단체다. 

현재 14개 해외지부, 30여개 국가에서 그룹홈 운영과 해외아동결연, 우물개발, 의료지원, 교육지원, 긴급구호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웰드쉐어(worldshare.or.kr) 서울 본부는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63 뉴월드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1899-6446.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원 씨가 헝가리 민속 무곡인 차르다시(Czardas)를 연주로 축하를 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원 씨가 헝가리 민속 무곡인 차르다시(Czardas)를 연주로 축하를 전했다.
▲바리톤 박경종 씨는 카르멘-Votre toast를 불러 월드쉐어 이전 개소식을 축하했다.
▲바리톤 박경종 씨는 카르멘-Votre toast를 불러 월드쉐어 이전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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