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김현승, 양단영, 채화정 작가 참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층 갤러리에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기획전Ⅱ : 그림은 나에게(이하 ’그림은 나에게‘)’를 개최한다. 

‘그림은 나에게’는 국회의원 도종환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국장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교육생 중 장애예술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추천작가 형식의 전시다. 지난 4월 인천 부평, 전라북도 완주, 제주문화예술학교 추천을 통해 선정된 ▲김현승 ▲양단영 ▲채화정 3인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본 전시에서는 작가의 이야기와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작가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국장협중앙회 공식 홈페이지(www.nanu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전시도 6월 10일(목)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국장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강화와 전문장애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국장협중앙회의 대표 사업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다양한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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