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광명시의원은 2월 14일 시내 모처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경험은 지식을 이긴다’라는 생각으로 광명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시장은 정치가이자 행정가이며 기업가의 자리이기도 하다. 잘못된 판단은 ‘세금을 먹는 하마’가 되며 죽음으로까지 갈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은 2월 14일 시내 모처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경험은 지식을 이긴다’라는 생각으로 광명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시장은 정치가이자 행정가이며 기업가의 자리이기도 하다. 잘못된 판단은 ‘세금을 먹는 하마’가 되며 죽음으로까지 갈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코리아드림뉴스 최생금 기자] “도시를 갖추려면 종합병원, 종합대학, 종합체육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종합체육관을 통해서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광명시는 땅이 좁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은 지난 14일 시내 모처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경험은 지식을 이긴다’라는 생각으로 광명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시장은 정치가이자 행정가이며 기업가의 자리이기도 하다. 잘못된 판단은 ‘세금을 먹는 하마’가 되며 죽음으로까지 갈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고 출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기춘 전 의원은 “김기춘을 광명시민에게 상품으로 내놓았으니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긍정의 힘을 믿고 내일은 활짝 웃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과의 일문일답.


Q1. 정치 철학 또는 좌우명은

정치 철학인지 정치의 기본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렵고 힘든 곳에 희망을" 말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좌우명은 ‘머리에 희망을 심으면 희망이 싹트고 절망을 심으면 절망이 싹튼다’라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것 같다. 정치 철학이나 좌우명이나 긍정의 힘을 믿으며 정치인은 시민의 행복을 만들고 사업가는 돈을 만들어 가는 데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Q2. 광명시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문제는

광명시 의원 때 복지건설위원장,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을 거치며 발로 뛰며 바라본 광명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첫째, 재도약의 시점이고 자족도시를 만들 최고의 기회의 앞으로 4년이라고 생각한다. 구름산 지구 개발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광명동굴 앞 17만평, 하안2지구 공공주택 재건축 재개발 등 광명시 전체를 새로운 도시로 디자인할 최고의 기회다. 

두 번째, 종합체육관을 건립해야 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일 낙후된 도시라고 생각한다. 도시를 갖추려면 종합병원, 종합대학, 종합체육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종합체육관을 통해서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광명시는 땅이 좁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세 번째, 제2종합청사를 건립하고 싶다. 13만 때 건립된 시청이 34만 때에도 지금까지 쓰고 있다 보니 비좁은 주차장 효율적인 업무가 되지 않고 있다. 또한, 50만 시민을 바라보는 광명시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

네 번째, 구체적인 것은 머리에 있지만, 광명·철산·하안·소하권 광역별 개발로 시 전체를 디자인해 보고 싶다.

다섯 번째, 철산역 광명KTX 전철도 추진 검토해 보고 싶고 광명역 주박기지를 유럽으로 가는 역 준비로, 서울로 가는 광명경찰서 앞 도로를 시원하게 뚫어 보고 싶다.

또한, 광명동굴 재도약, 광명축제, 탄소 중립, 평생학습도시, 어린이집 공립화 등 사업체를 만들고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왔고 강한 추진력 리더십 소통능력이 장점이며 시장에 출마하려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Q3. 지방선거 출사표를 내게 된 동기는

잘 나가는 사업을 접고 정치에 입문하며 좌절도 해 보았고, 18년의 직장인, 12년의 사업, 4년의 정치 시인 작가 등 많은 경험을 해오며 자아 발전을 위해서 행정법무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타인에 의해 본인 판단 부족으로 뜻이 꺾인 것이 처음인 것 같다. 

다시 한번 ‘경험은 지식을 이긴다’라는 생각으로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시장은 정치가이자 행정가이며 기업가의 자리이기도 하다. 잘못된 판단은 ‘세금을 먹는 하마’가 되며 죽음으로까지 갈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Q4. 민주당에서 탈당 후 복당 과정을 거치셨는데

아픈 부분이네요. 꿈이 꺾인 부분이구요. 광명에서 27년을 살면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치에 입문했는데 지역위원장의 부당한 지시 원칙에서 벗어난 행위 갈등으로 의원 몇 명이 동시 탈당하게 됐다.

그 뒤 무소속으로 있는데 성향이 비슷한 국민의 당이 창당되어 창립 멤버로 참여했는데, 무슨 악연인지 또다시 그 지역위원장이 오게 되고 또 감정과 갈등으로 꿈을 접을 수 있어 당을 옮겨 출마하게 됐다.

그 뒤 정치에 꿈을 접을 수 없어 정책과 성향이 같은 민주당에 복당 신청하게 되었고 2020년 12월 그 어렵다는 복당 심사를 민주당 최고위원을 통과해 지금에 이르게 됐다.

 

Q5. 김기춘 시의원 성희롱 댓글 논란이 있는데

성희롱 사건이 아니고 댓글 사건이다. 2017년 당과 당 개인과 개인이 첨예하게 대립된 시기이고 개인의 약점 잡아 국가권익위원회와 경찰, 검찰을 통해 의원들의 비리 도덕성 등을 고소 고발한 시기였다.

평소 강직한 성품으로 인해 주어진 일에 광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소신껏 일하다보니 청탁을 받아도 무시했다.

나에 대한 비리가 없으니 서라벌이란 음악 토크 오픈 채팅방인가 유튜브 방송으로 기억되는데 후배가 이벤트 회사이니 도와달라고 해서 그럴 수 없다고 하니 관심 가져 달라고 해서 가수와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사진을 올리는 곳에 1년 정도 댓글을 달았다. 작가적 관점으로 표현한 것을 문제 삼은 것에 유감스럽다.

그중에 가수 사진에 삼태기와 아이들인가에 ‘참 맛깔나는’ ‘아 황홀한 아침이여’ 이 단어가 비하이고 성희롱이며 여자를 음식에 비교했다고 광명 언론사에 제보하니 표현의 자유에 해당된다고 기사화되지 않았다. 그랬더니 모 단체를 동원하고 시의원 반대편에 있던 사람들이 기자회견을 해서 기사화되었던 일이다. 참 씁쓸하고 공인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그 뒤 시인으로 등단하여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Q6. 출판 기념회를 다 하는데 혹시 계획된 게 있는지

출판 기념회는 시장 출마 출정식 성격이 있어 많은 고민을 해왔다. 경험과 과거를 이야기하고 앞으로 계획·정책·인맥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선출직을 봉사직이라고 하지 않는가. 지금은 코로나 19에 지쳐가고 힘들어하는 시기이며 정부 시책에도 맞지 않는 출판 기념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당한 시기에 기자회견 한 번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다. 이 책으로 교보문고 베스트 작가이며 광명도서관에 50권을 기증했다. 또한, 시인으로 시집을 출간하고 싶고 중동 건설현장인 사우디아라비아 전기분야 소장의 경험과 청수장학회 장학사업, 전기회사 운영 시 에피소드 등 많은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유혹을 버리고 출판 기념회는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안 하기로 했다.

 

Q7. 광명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 정치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을 덮고 있다. 미래를 위하고 역동의 대한민국을 위해 꼭 선거는 필요하니 인물 검증으로 10년 뒤 100년 뒤 우리 자손에게 먹거리 일자리 걱정 없는 후보와 정당에게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 주인공인 김기춘을 광명시민에게 상품으로 내놓았으니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긍정의 힘을 믿고 내일은 활짝 웃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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