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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먼 잠에서 깨었다어둠을 살라 먹은 새벽은아직도 시린 별빛만 뚝뚝뚝꿈속에서 보았던하얀 목련 같은 님의 모습흐릿한 잔상 속으로점점점 사라져 버리면호젓한 공기만 가득 찬콘크리트 상자 안의 깊은 고독홀로된 베개가그리움만 외롭다여명의 눈동자에아침 햇빛 내리고홍매화 웃음꽃창가에 활짝 피어날 때그리운 그대 오시는 가아지랑이 너울 타고그리운 그대 오시련가서편에 불어오는 하늬바람 타고사월이라 계절도 좋구나마른 가지 샘솟아푸른 생기 돋아나고만개한 개나리초가집 울타리 덮을 때물오른 목련, 하얀 피부도 고아백옥같은 우리 님, 얼굴을 닮았구나아~
시 · 시조
강개준
2024.04.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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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점의 백자거친 흙채로 치고 고르고 다지고조심스레 빚고 또 매만져유약을 바르고 또 발라수천도의 불길로 구워낸도공의 혼이 배어 있는한점의 백자여!곱디 고운 빛깔이여!고귀하고청아한 자태여!이는 분명자랑스런 님의 모습이라.약관에 세운 뜻!고희가 되어그 숭고한 뜻혼신 다해 이루셨으니사랑스러우셔라!존경스러우셔라!영광스러우셔라!2. 목회의 영정이립의 나이에교회 개척의 큰 뜻 품고갑자년 3월!기독교 불모지 권선벌에천막교회로 개척하신“권선제일교회”개척 후 1년반 만에새성전을 지어 입당하셨으니얼마나 감개무량하셨을까개척후 8년 임신년 5월권선제
종교일반
엄태유
2024.04.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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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이라는 세월 속에 흘러가는 실존살아온 인생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얼굴은 삶의 캔버스인생사 지나고 보니바람이고 구름인 것을세상에 올 때 불끈 쥐고 온 두 주먹 빈소(殯所)에 가기 전빈손인 것을45년 목양길을 정리하고야인(野人)이 되고 보니 그저 인생사가 나그네 길이구나그래도 불혹의 나이가 된 아들과 딸 근호 근하 하린 혁이라는 함함한 고슴도치 가족이 있기에애비로 할배로 살 수 있음이 인생 2막의 축복인 것을언젠가 인생여정이 끝날 때빈손으로 공수거로 비움으로 떠나는 인생사에 이만하면 남은 장사 비즈니스이기에최고의 행복자여수룬
시 · 시조
이종찬
2024.04.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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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피어난 꽃수줍어 고개숙인할무니꽃 미소가예쁜 할머니꽃양지바른 묘터 위에누굴 기다리나가냘프게 떨고 있네우리 할무니꽃그리움도 네 몫이고보고픔도 네 몫인데슬픈 미소까지 할매몫이라면 외로움만커집니다할무니 나의 할무니꽃으로 오시려나그리 마시오가슴 짠하니남들처럼 수수한 잡초로피어나시오오늘도 할무니는말없이 고개를 떨구다잠이 듭니다 노영덕(광명의 머슴)▲전국농산물 홍보대사 ▲광명환경복지포럼회장.
시 · 시조
노영덕
2024.04.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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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갯머리 적시며울어대는 아들 녀석배고픈가 젓물리며토탁이던 우리엄마울음이 멎지 않자엄마손이 약손이라시며밤샘하며 배를 문지르던따스한 그 손길 아련한시절이라 그립습니다하늘 소풍길 떠나신 지어느덧 십수 년 이마의주름살도 고왔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시골 장날 바리바리나락 싸 머리이고시장 골목에 좌판 펴시곤콩팥 고추 녹두 파시던모습이 선합니다길섶의 할미꽃이올봄에도 예쁘게 피어나고 잡힐 듯잡히지 않는 엄마의 얼굴로 비추어집니다엄마의 살 냄새엄마의 젖가슴이 몽실몽실 피어 나는흰 쌀밥만큼이나 그리운 저녁 시간인자하고 따듯한 엄마의 미소가사무치게 그립
시 · 시조
노영덕
2024.04.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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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3월 5일 강보에 싼 피붙이로만났는데 마흔 한살이되었구나언제였던가삼월 하늘의 설레임이앙상한포도나무에돋아난 은총의 새움그리웁구나지난 41년의 세월초록빛 새싹이겨울을 몰아낸청명한 3월의 하늘가에서복음의새 옷 입은초립동으로 자라온하티크바의 요새척박한 땅권선동에 3월의꽃이 되어 은총의 향기를나누는 소망의 터전생의 겨울로추위에 지친 인생들을복음으로 녹여 주시며지금껏 꽃을 피우시고열매를 거두신 복음의농원 권선제일이창립 40주년이 지나 교회설립 14645일이 되는 오늘주 오실 그날까지주의 사랑 나타내 햇빛 되게하실 은총을원로로 추대되
시 · 시조
이종찬
2024.04.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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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거룩하신 영이 임한시대의 장수 나실 인 삼손,전능자의 능력이 강하게 흘러위기의 나라를 구해냈으나, 동족의 궤계로 원수의 손에 붙들려,억울하고 안타까운 신세가 되었구려.그럼에도 불구하고 크신 은혜 임하여 푸성귀 같은 마른 뼈로 억울함을 풀어냈구려. 승리 후에 다가온 지친 그대의 모습은심히도 안타깝구려.그 누가 승리 후 그대의 목마름을 알며, 그 누가 장수 그대의 지친 마음을 알랴.갈하고 목마름에 지쳐 부르짖는 그대는마른 뼈를 던지는 용기만큼이나 귀하구려. 갈하고 지친 상황에서도 부르짖는 그대는장한 하나님의 큰 용사로다. 갈하
시 · 시조
김덕겸
2024.04.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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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처럼 무더위가어둠의 장막이 되어1970년대 중반킬링필드의 별명을얻은 슬픈 역사의 땅폴포트의 광란으로슬펐던 긴 밤의 소리와아픔의 상처들이역사에 묻힌 채기진해진 나라로전율을 가슴에 묻은호수의 나라돈래삽 호숫가에서5백년을 은둔으로지나온 사원의 도시가앙코르 왓이구나가벼운 동풍이지난날 슈리아바르만 2세의역사를 찾아내 일 듯이언뜻언뜻 숲사이로그 모습을 보이는크메르 제국의 잔영세계 7대 불가사의한명예로 캄보디아인들의보석인 앙코르 왓이프랑스 탐험가 앙리무어에게그대의 속살을 보인사원 도시의 전설이사암벽돌 천만개 속에서힌두교신 비슈누의 신앙을
시 · 시조
이종찬
2024.04.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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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을 돌이켜 보며 반추한다는 회상회상 하니 어느 투자자의 회상 이라는 제시 리버모어의 글이 생각난다지나온 담임목회 14645일 자신을 찾고 꿈꾸며 성장판을 만들려고 골몰하였던 세월이구나배아파 낳아 은총의 포대기에 싸서 안은 권선제일을 등에 업고 큰 그림을 그리며사랑과 헌신으로 걸어온 길이 이제 오늘 은퇴(隱退)라는 종점에서 그침의 자리에 서게 되었구나소망의 빛을 찾아성부께서 베푸시는 은택을 성령의 능력으로연주하며 가던때때로 불협화음이라는 폭풍우가 몰아치던 교회의 언덕에서 고뇌의 길을 걸어야 했던남루(襤樓)를 걸친 채 속앓이를
시 · 시조
이종찬
2024.04.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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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있어도 코를 베어 간다는 세상 이야기가 천년을 회자되는 세상인간의 부패지수는 만물보다 더하여 그 정도를 알 수가 없구나허긴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는 것이 인간의 마음민심이 천심이라는데 그 민심을 임의 대로 바꾸는 사기꾼들이 버젓이 고개를 들고 탁란(托卵)의 새 자고새들의 세상이 된 나라그래도 믿는 구석은 예로부터 못된 녀석들은 천벌을 받는다기에 힘없고 권세 없는 자들은그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민족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를 읊조린다고대로부터 적폐의 화신인 제왕 탐관오리 재판관 제사장들의
시 · 시조
이종찬
2024.04.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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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참담함으로 다가서는 선거라는 아픔의 병동신명 나는 세상에 대한 희구는 그저 허상이란 말인가?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된 이 나라의 참담한 현실 앞에 속앓이를 하며살아갈 병동의 세월이답답함으로 우울함으로다가온 오늘지난 저녁은 울음이 기숙(寄宿)한 밤불의한 현실 고난 속에서선한 말을 하지 아니한 다윗의 심정이 시인의 마음아-- 이 허망(虛妄)함정직한 세상에 대한 희망은 부정의 카르텔로가득한 현실에선 부질없는 허상인생의 초겨울에서 만난혹독한 현실의 엄동설한에독감에 걸린병동의 참담함이치료라는 희망을 포기한 채 아픔에 고통받는 현실
시 · 시조
이종찬
2024.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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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 모퉁이 돌아드니백옥같이 곱디고운앵두꽃이 만개하고 환하게 웃으며 반겨줍니다수줍은 듯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사내의 마음을 온통흔들어 놓고 갑니다여염집 아낙네의입가에 머금은 미소솜털처럼 포근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눈을뗄 수가 없습니다 서설처럼 반짝이는하얀 치아와 꽃술눈이 시리도록 애틋하게피어오릅니다눈부시게 고운 앵두꽃어찌 이리도 희고고울까?지구상에 피어나는 꽃 중에 이토록 예쁘고고운 자태를 지닌 꽃이있었던가?하염없이 흐르는유성과 함께 앵두꽃 진한 향은 밤공기를보듬고 돌아갑니다상큼하고 신선한 옥색 치마 꽃술이사랑하는 여인의속살만큼이나
시 · 시조
노영덕
2024.03.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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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푸르고 맑은 길이라 불리운 유서의 땅청도(淸道)운문산 북서쪽 시루봉 기슭 천년의 동창천이 흐르는 청도 임당리에있는 내관(內官) 김일준의 운림고택아!16대 400년을 이어온 내관가(內官家)의 전설이로구나본래 내시(內侍)가 안에서 임금을 모시는 것이기에 세상과는 동떨어진 세계라구름 속의 집이란 운림고택(雲林古宅)이라 이름 지었구나큰 사랑채 중 사랑채 안채 큰 고방채 작은 고방채 사당 대문체 등 일곱 채로 지어진 영남 유일의 내시 고택이여안채는 임금을 모시는 내관가의 마음을 담아대궐(大闕)이 있는 북향을 향해 지어졌구나내관(內官
시 · 시조
이종찬
2024.03.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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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로 회귀하게 하는 화성행궁의 봉수당은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로구나1762년 영조38년의 임오화변으로 비운의 생을 마친 부친 사도세자의 아품이여한중록의 주인공 슬픔의 여인오백년 조선 역사 최대의 아픔을 안고살았던 모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인 진찬연이 8일간 열렸던 봉수당이여임금이 다닌다는어로와 넓은 기단의월대(月臺)가 인정전 같은 화성행궁의 정각이구나모친의 장수를 기원하는 奉壽堂은효행의 삶을 실천했던 이산의 얼이 흐느끼고기화요초 속속들이슬픔의 군주 이산의 희로애락이 묻어 있는 전각인데노년이 오면 살겠다고 지은 노래당(老來堂)은
시 · 시조
이종찬
2024.03.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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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강가의안식과 희락의 나라는영원한 내 삶의목표입니다삶의 주변에온갖 채색된수많은 군상들이아름다운 것은내 속에 은총의 형상을심어주신주님 때문입니다그분의 은택 속에서지나온 지난 40년 목양길그 속에 쌓여있는추억들이 너무도결 고운 것이기에목양이 즐겁고주님의 아들권선제일이사랑스럽습니다내 삶에 아름답게채색된 삶의 물감들이모두 다 아름다운 것은사랑을 듬뿍 주시는주님 때문입니다제 목양에봄꽃들이 만발하고신록의 계절아침 들녘에은구슬 같은이슬의 은택들이가득했던 것도주님 때문이었습니다쓰르라미 말매미들의노래 소리가 흥겹고가을 월광이 아름다운 것도주님
시 · 시조
이종찬
2024.03.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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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바 직책에서 손을떼고 한가히 지낸다는 은퇴(隱退)는숨기 위해 물러난다는 것이구나이제 45년 목양길의 상징이요 실존이었던 은파재(恩波齋)를 정리하는 날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의 노래공수거 공수래(空手來 空手去)가 실감나는구나45년 목양길에 어두움을 밝혀주고 모르던 길을 가르쳐준 시인의 스승들허기진 심령(心靈)을 채우려고 학이시습지(學而詩習지)를 위해 애지중지했던 은파재의 벗들이제 물러가서 숨으라는 은퇴의 날을 받고 보니그동안 지성의 사람이 되게 한 친구(親舊)들과헤어져야 하는 날이구나만나면 헤어지는 인연의 끈이 사람과
시 · 시조
이종찬
2024.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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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천년 역사의 집 고궁박물관1949년 12월 7일 국공내전으로 중국 본토를 빼앗긴 채 대만으로 천도한 국부천대(國府遷臺)시절나라는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문물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중화민국 제2대~4대 주석이었던 장제스의 노력으로 보전된 유물이 빛을 발하는 구나그 시절69만 7490개의 유물을 보전시킨 거인 장제스의 혜안이여중국 공산당이 문화 혁명이란 미명하에 유물들을 파괴하고 나서야 그 가치가 더욱빛나는 고궁박물관의 유물들본토는 잃어버렸지만 역사의 흔적을 모두 가져온 장제스여중국 5천 년의 역사가 모두 여기에 있기에 대만이
시 · 시조
이종찬
2024.02.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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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 타이완천년역사의 풍부한 해양문화의 땅이로구나1683년 청의 지배민족인 만주족에 의해 점령을 당한 슬픔의 땅이여청일전쟁의 패배로 일제에 할양되어 지배를 받은 식민의 땅이비운의 영웅 장제스의 나라가 되었구나청조 멸망기에 위안스카이의 왕조 복권시도로 군벌 때문에 찢기워진 대륙에 북벌을 감행한 장제스여봉천군벌 장쉐량의 항복을 받아 1920년대 분열된 중국의 통일을 이루셨구려쑨원의 뒤를 이어 중화민국의 제2대에서 4대 주석으로2차 대전 승전국의 주인이 되었던 장제스여미국의 루즈벨트 소련의 스탈린 영국의 처칠 프랑스의
시 · 시조
이종찬
2024.02.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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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를 이탈한실존의 상실에서 찾아오는검은 그림자너는 언제나공허함과 무상함의대체 언어로구나너에게 포로가 되면그 안에는 실존의 의미가존재하지 않기에아무리 설국 같은순백의 세계에서도허무에 빠져 있는 것 아니냐허무! 너는 언제나지존자와의 관계를떠나서는 의미를상실하기에지존자의은택 속에서실존의 자유를향유 하고 싶다인간 존재의집이라는 은총의 언어말씀 속에서 ...... 이종찬 시인(역사신학 Ph.D.)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호서대학교(Th.M./Ph.D.), 호서대학교 연구교수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역임, 전 기독신문 주필.
시 · 시조
이종찬
2024.02.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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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위로가 되고허전할 때 그 허기를 달래주는 오래된 벗의 대명사비오는 날엔 우산 같고추운 날에는 화로 같은 언제나 고향의 느티나무처럼 변함없는 우정힘들고 고단할때 사진첩처럼 보고 싶은 얼굴 같은 친구여사계절 구분없이 계절없이 피어 있는 꽃과 같은 친구는삶의 전부로구나언제나 옆에 있으면서삶이 소진 될때 고향집 뒤란의 유실수 같은 친구가 그리워지는이순의 나그네가 부르는 친구 예찬이어라 이종찬 시인(역사신학 Ph.D.)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호서대학교(Th.M./Ph.D.), 호서대학교 연구교수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시 · 시조
이종찬
2024.02.13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