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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아주 특별하고 신비로운 책이다. 성경이 놀라운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내용에 통일성이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모두 66권인데, 약 1600년에 걸쳐 40여 명의 사람들이 기록했다. 각 책이 기록된 시대의 상황도 다를 뿐 아니라 기록한 사람들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성경의 중심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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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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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한 모세가 40여 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이 보이는 모압 평야에 머물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였다(신33:29).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들은 400년이 넘도록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고, 출애굽을 한 다음에도 바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의 더위와 갈증과 싸워야 했고, 길을 막는 여러 족속과 싸우며 간신히 요단강 강변에 도착했다. 앞으로 들어가야 할 가나안은 비어 있는 땅이 아니고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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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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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사흘째 되는 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가 가장 먼저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 갔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염려하는 것이 있었다.그들은 예수님의 장례를 염려하여 시신에 바를 향품을 준비해 가지고 갔다고 했다(막16:1).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이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도 안타까웠지만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했다는 것도 마음을 아프게 했을 것이다.그러나 그 염려는 쓸데없는 염려였다. 요한복음 19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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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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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은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실 때 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하고 찬송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종려주일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결정적으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것이기 때문이다.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셨다(눅19:28). 이것은 단순히 제자들보다 앞에서 가신 것을 묘사한 게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앞장서서 가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오신 이유를 분명히 알고 계셨다. “인자가 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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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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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많은 고난을 당하시면서 우리에게 고난의 본을 끼치셨다.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 2:21) 우리도 고난을 당할 때 고난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 가운데서 사셨던 삶이 고난이었다. 예수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예수님께 적대적인 사람들, 예의가 없고 무질서하고 폭력적인 사람들 속에서 순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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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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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좋은 열매를 항상 맺으며 살기를 기대하셨다(요 15:16). 그런데 바울은 골로새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라고 했다.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열매를 맺어 자랐다는 것이다. 성도들이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혜란 ‘하나님이 값없이 베푸시는 선물’을 말한다(롬 5:15). 우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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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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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 좋은 땅에 무화과나무를 심고 삼 년이 지나도록 돌보며 열매를 기다렸는데 얻지 못하자 포도원 지기에게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고 찍어 버리라고 했다. 자리만 차지하고 열매를 맺지 못한 것에 화가 난 것이다.그러나 포도원 지기는 주인에게 한 해만 더 참아달라고, 한 해 동안 두루 파고 거름을 줄 터이니 그래도 열매를 맺지 않으면 찍어 버리라고 간청했다. 이 비유를 말씀하신 주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열매 맺지 못한 나무는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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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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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하시고(시 80:8)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살기를 기대하셨지만 그렇지 못함을 한탄하셨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사 5:2)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떠들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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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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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19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는 ‘나쁜 나무’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5장 8절에서는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 맺는 신앙 생활하기를 기대하시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을 돌아보아야 한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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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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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평안하게 살던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계략으로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다. 이제는 요셉을 보호해 줄 사람이 없고, 앞날에 대한 소망도 없고, 일한 것에 대한 보상도 없이 그저 일만 하다가 죽어야 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절망적인 자리에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셨다. 사람의 도움은 끊겼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은 끊어지지 않았다. 요셉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절망의 상황을 소망의 상황으로 바꾸어 갔다. 요셉이 절망적 상황을 희망의 상황으로 바꿀 수 있도록 부어 주신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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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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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성도들을 자주 ‘나무’로 표현한다. 시편 1편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할 것이라고 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을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라고 했다(눅 13). 이렇듯 택하신 백성을 ‘나무’로 표현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기대하신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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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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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아주 훌륭한 교회 일꾼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몬 1) 빌레몬은 바울과 그의 선교팀에게 사랑을 받았고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였고 그래서 바울은 빌레몬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다(몬 4). 빌레몬의 신앙과 삶은 어떠했길래 사랑받는 사람이요 동역자로 칭찬받는 교회 일꾼이 될 수 있었을까?빌레몬은 온전히 헌신하는 성도였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편지하면서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및 자매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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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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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의 권세에 대해 아주 강하게 말씀하셨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말의 힘에 달렸고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이것을 증명하는 사건이 민수기에 나온다.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맞은편 가데스바네아에 도착했을 때 모세는 가나안땅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냈다. 그런데 40일 동안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정탐꾼들이 두 패로 나뉘어졌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열 정탐꾼은 가나안 땅을 악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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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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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는 한자어로 공경할 경(敬)자와 두려워할 외(畏)자이다. 공경은 예의 바르게 섬기는 태도를 말한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시며 지극히 거룩하시고 온 세상을 심판하실 분이기에 성도는 마음으로 조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죄인을 은혜로 구원하신 하나님이시라면 당연히, 그 누구보다 예의를 지키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오늘날 안타깝게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너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사랑의 하나님, 용서하시는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을 강조하다 보니 하나님을 아무렇게나 섬겨도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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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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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2024년이라는 새로운 한 해를 살아갈 기회를 주셨다. 그냥 살아있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를 주셨기에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한 해를 믿음으로 살고,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다.미래 지향적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했다(빌 3:13,14). 바울은 당시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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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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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하나님께 ‘어리석은 자여’라고 책망받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셨다(눅 12:20). 그가 농사를 지었는데 창고가 좁아 쌓아놓을 곳이 없을 정도로 풍년이 들었다. 그는 새 창고를 크게 지어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두었다. 기뻐하며 그는 자기 영혼을 향해 말했다.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눅 12:19). 하나님은 왜 그를 ‘어리석은 자여’라고 했을까?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그의 생명관이 잘못되었다. 그가 많은 곡식을 거둔 후에 자신의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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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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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여러 기독교 매체에서 강조하는 것이 있었다. 성탄절은 예수님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산타나 파티 혹은 여행이 성탄의 중심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셔서 나이 많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가정에 아들을 얻게 하셨다. 사가랴의 가정에 그보다 더 중요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겠는가. 요셉의 가정에서는 얼마 후에 치러질 마리아와의 결혼이 중대한 문제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신 것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천사 가브리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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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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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유다가 망할 때 어린 나이로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총리 자리까지 올라갔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놀라운 것은 총리를 한 번만 지내고 만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왕이 바뀌었음에도 자리를 지켰다. 다니엘의 높은 지혜와 능력, 고결한 성품을 누구에게나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이렇게 인정받고 높임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다면 얼마나 귀한 일일까. 사실 다니엘의 삶에는 큰 위기가 많았다.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간 것이 고난의 시작이었다. 왕궁에서 교육받던 시절 왕이 지정해 준 음식이 우상에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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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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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이 덩치는 커졌는데 체력은 약해졌다고 말한다. 혹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도 그렇지는 않을까 생각된다. 교회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은 늘어가지만,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보다 더 기쁨으로 신앙생활하고 있는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이전보다 더 든든해져 있는지 돌아보아야겠다. 영적 체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배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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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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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 동안 무엇보다 각자 믿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내년을 맞이해야겠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신앙생활을 잘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더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누가복음 7장에 소개된 백부장의 믿음은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감동했다. ‘내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못하였노라’(9절). 백부장의 믿음이 어떤 믿음이었기에 이처럼 감동했을까?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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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