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광명문화재단)
(자료 = 광명문화재단)

[코리아드림뉴스 한미선 기자] 기형도문학관이 6월부터 3개월 동안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22 문학창작교실 '시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6월 1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기형도문학관 강당에서 김언 시인이 강사로 나서 시 창작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분류해 각각 6회씩 강사의 강평과 수강생에 의한 창작시 합평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이뤄지는 이번 워크숍은 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신청은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www.kihyungdo.co.kr)의 '교육 및 행사' 메뉴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ihyungdomuseu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시 쓰기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 시를 창작하는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문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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