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영화놀이 지도사 이지혜 씨가 영화놀이교구 만들기를 지도하고 있다.
▲시민영화놀이 지도사 이지혜 씨가 영화놀이교구 만들기를 지도하고 있다.

[코리아드림뉴스 한미선 기자] 문화공간CPR은 유초등생 및 중학생과 영화놀이지도사를 희망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지난 12일 하안문화의집 야외 및 로비 공간에서 영화과학놀이교구 만들기 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문화공간CPR의 독립서점 청룡서재의 영화과학 관련 도서와 광명시 청년 작가 도서 및 영화 관련 굿즈 등도 일부 전시됐다.

문화공간CPR과 광명큰빛영화제의 시민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민영화놀이지도사 이지혜ㆍ정미현 씨의 지도로 조트로프(프락시노스코프)와 스캐니메이션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및 빛과 망막 잔상 및 착시의 원리 설명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소마트로프, 스캐니메이션, 조트로프, 프락시노스코프 등을 통해 영화 및 애니메이션에 숨은 과학과 영화 역사를 알고 창의성을 키워 볼 수 있는 것으로 유초등학생과중학생 및 영화놀이지도사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화공간CPR의 ‘영화놀이교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광명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매력shop 매력show 페스타>의 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2022 민간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 집’으로 선정된 문화공간CPR 외 11곳의 민간 공간들이 함께 참여했다.

문화공간CPR과 광명큰빛영화제는 추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과정 형태로 만들어질 ‘영화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 관련 및 광명 청년 작가 도서 전시.
▲영화 관련 및 광명 청년 작가 도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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