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대상 '서울형 가사서비스'

서울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만3000가구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은 7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패밀리서울(https://familyseoul.or.kr)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https://seoulgasa.or.kr)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는 회원가입, 서비스 신청, 증빙서류 첨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출할 증빙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것. 우선적으로 가족돌봄공백이 발생한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 가구당 총 6회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회당 4시간이며 휴게시간 30분이 포함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본인 부담금은 없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가족정책에 대한 시민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패밀리서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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