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로 최근 다양한 1인 가구 증가 트렌드 적극 대응
- 우체국 부지 복합개발 통해 주거 안정과 편리한 지역서비스 동시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사진 =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사진 =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GH는 11월 10일 당선작 선정, 27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

‘1인 가구 특화 주택’은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1인 가구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독립적 전용공간과 여가,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러 계층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를 수용하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인 가구 특화 주택’을 적극 개발하여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GH의 ‘1인 가구 특화 주택’ 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의정부역, 안양역, 양주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262호), 서안양 우체국 복합(200호), 양주역세권(100호)의 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체국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우체국 부지를 활용해서 저층부는 우체국, 상층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발하여, 1인 가구 주거 안정 도모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편리한 우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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