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 동(함께 同) 동(동행하는 動) 카(CAR)’ 기부금 2억으로 승합차 5대 기부
- 경기 북부 등 소외 지역에 신규 차량 지원…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GH 동·동·카’ 차량 전달식. (사진 = GH)
▲‘GH 동·동·카’ 차량 전달식. (사진 =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을 통해 승합차 5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GH 동·동·카’ 차량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도내 5개 시군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은 GH가 교통약자와 함께(함께 동, 同) 동행한다(움직일 동, 動)는 의미를 담아 지난 8월 GH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GH는 기부금 2억 원을 통해 제작된 휠체어 슬로프 승합차를 포함하여 총 5대의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차량을 고양, 동두천, 여주, 수원, 오산 지역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위한 ‘GH 동동카’ 차량 5대 기부. (사진 = GH)
▲경기주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위한 ‘GH 동동카’ 차량 5대 기부. (사진 = GH)

GH는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 북부 등 소외된 지역에 신규 차량 배차를 지원하고 노후 차량을 교체해 주는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서비스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동·동·카 기부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과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람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H는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올해 도정 목표이자 민선 8기 공약 중 주요 정책 목표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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