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새롭게 태동한 입주건물 대표모임 지밸리경영자협의회(GBA: G-valley Business Association)는 12월 21일 오후 4시 금천구 범안로 하우스디 더스카이밸리2차 세미나실에서 ‘출범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새롭게 태동한 입주건물 대표모임 지밸리경영자협의회(GBA: G-valley Business Association)는 12월 21일 오후 4시 금천구 범안로 하우스디 더스카이밸리2차 세미나실에서 ‘출범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새롭게 태동한 입주건물 대표모임 지밸리경영자협의회(GBA: G-valley Business Association)는 12월 21일 오후 4시 금천구 범안로 하우스디 더스카이밸리2차 세미나실에서 ‘출범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부 창립총회는 GBA 소개, 안건결의, 회칙, 회장 선출, 감사 선출, 사무총장 임명 순으로 진행됐다. GBA에 15개 단체(건물)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장에는 이재우(대륭테크노타운2차 회장) 씨, 감사는 김성욱(벽산디지털밸리5차 회장)∙정오균(IT 프리미어타워 회장) 씨가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에는 김선기(대륭테크노타운 18차 회장) 씨가 임명됐다.

GBA는 8개 분과위원회로 컨설팅분과(조승빈 위원장), 복지분과(이민영 위원장), 환경분과(편정일 위원장), 체육문화분과(조용두 위원장), 대외협력분과(정오균 위원장), 교통분과(정모균 위원장), 규제개혁분과(최일식 위원장), 홍보분과(김성욱 위원장)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적인 업무를 조정하고 관장하는 사무총장이 있다. GBA 회원은 단체, 일반기업, 특별, 명예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2부 출범식은 국민의례, 회원 및 내빈 소개, 축사, 출범선언, 출범 인사, 회원증/위촉장 수여,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벽산디지털밸리5차 김성욱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벽산디지털밸리5차 김성욱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벽산디지털밸리5차 김성욱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조직에는 설립의 취지와 목표가 있다”며 한자 협력(協力)의 의미를 전하면서, “우리 모두 봉사 정신으로 오늘 출발하는 GBA의 창립 정신을 끝까지 견지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이재우 회장이 출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이재우 회장이 출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이재우 회장은 출범 인사말을 통해 “GBA 설립에 참여하신 회장님들과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를 언젠가부터 언론에서 지밸리(G-valley)라고 부르게 됐다. 지밸리는 수도 서울 산업의 심장부로서 존재하고 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심장이 중요하고 자동차에 있어서 모터와 엔진이 중요하듯이 서울시에서 심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곳은 과거의 전통 산업도 일부 남아 있고 새로운 신산업들이 들어서고 있다. 전철역과 안양천으로 갈라져 있고 교통은 막혀 있으며, 여러 가지 산업 여건 중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이 교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협회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저희의 창립 정신이기도 하고 경영 철학의 첫 번째이다. 여러분들이 같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금은 열 사람의 한걸음, 앞으로는 열 사람의 열 걸음으로 지밸리가 발전하고 진보하도록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밸리는 임직원 19만 명의 일터이며, 중소기업 16,000여 개가 입주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근의 지식산업센터의 대표모임으로 출범한 지밸리경영자협의회는 상생협력의 시스템으로 분야별 모범업체와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공동구매가 대량구매를 통한 저가구매가 목표이지만, 지밸리의 특성상 단순한 저가구매라는 목표를 텀어서 지역 내 업체들에게 발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과 공개적인 협업과정을 통해 물품 용역 서비스의 품질이 검증되고, 경제적인 구매행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궁극적으로 수요자의 비용 절감과 공급자의 원가절감이 가능해질 것이다.

GBA의 창립정신은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업무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교통 및 환경 문제의 개선, 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김선기 사무총장이 회원 및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김선기 사무총장이 회원 및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이재우 회장이 출범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이재우 회장이 출범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출범선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기 사무총장, 정오균 감사, 이재우 회장, 김성욱 감사.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출범선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기 사무총장, 정오균 감사, 이재우 회장, 김성욱 감사.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케이크 커팅식.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케이크 커팅식.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이재우 회장이 출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이재우 회장이 출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김선기 사무총장이 회원 및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지밸리경영자협의회 김선기 사무총장이 회원 및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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