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2월 26일 광명시와 소방청이 함께 추진 중인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사진 = 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는 2월 26일 광명시와 소방청이 함께 추진 중인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사진 = 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는 26일 광명시와 소방청이 함께 추진 중인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유종상∙김용성∙최민 경기도의원, 구동욱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박평재 소방서장, 엄수현 경기도여성연합회장, 이진명 광명의용소방대 남성의소대장, 조은주 여성의소대 부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소방박물관은 2018년 7월 소방청 공모에 신청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광명시에 건립 결정됐으며, 소방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 1만4천49㎡에 지상3층, 연면적 4천7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445억 원과 시비 30억 원 등 총 475억 원이다.

국립소방박물관에는 국내 소방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 안전체험관, 정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안전교육과 다양한 재난 체험 및 실습 가능한 체험관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기원제로 무사고·무재해로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 발굴로 소방의 숨은 역사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누구보다 더 적극 홍보에 힘쓰고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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