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석 후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한동훈 “동료 여러분 우리 끝까지 열심히 해서 동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봅시다”
-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 “전동석 후보는 기본이 된 사람”
- 김기남 “김기남과 전동석 후보, ‘남석 동맹군’을 형성해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
- 이효선 전 광명시장 “전동석은 광명을 땀으로 적실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국민의힘 전동석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6일 하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전동석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국민의힘 전동석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6일 하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전동석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국민의힘 전동석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하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중앙당 상임고문,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시·도의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조상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4.10 보궐선거. 라선거구), 자유마을 송현샘 목사, 이정운 경기도스포츠도시문화 선진화 위원장, 오윤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장 및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광명시지부 이명환 회장, 국민의힘 관계자, 지지자 및 광명시 각계인사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전동석 후보는 인사말을 하기 전에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했다.

전 후보는 “광명이 민주당의 볼모입니까? 누구라도 오만하게 공천만 하면 당선되는 놀이터입니까? 광명은 그렇지 않았다. 제가 모셨던 전재희 국회의원 시절에는 적어도 상식이 살아있고 광명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던 때가 있다. 민주당에 맡겼던 십수 년의 광명에는 광명은 없었고 정체된 도시로 전락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후보는 “이제 정체된 광명을 흐르게 하고 광명에 새 바람이 불게 하자. 새로운 광풍 전동석이 반드시 해내겠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이토록 상식 밖의 일들로 가득 찬 것은 좌파의 힘보다는 어쩌면 우리가 용서할 수 없는 비겁함으로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이 선거를 감히 장엄한 전쟁이라고 이름한다. 지금은 이 장엄한 체제 전쟁에서 이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핏빛 단심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누구이십니까? 20년 정치 생활 동안 두 번의 광명시장을 지내고 지금은 옆방을 쓰는 현역 국회의원이다. 광명시민들에게도 존중받고 국회에서는 그 역할을 넘치게 다한 국회의원이다. 그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살려줄 것처럼 몇 번씩 희망고문하다가 힘이 빠질 때쯤 경선이라는 미명하에 우리가 말하는 숙청을 단행한 것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에둘러 비판했다.

서울편입과 관련해서 전 후보는 “광명시민이 서울특별시민이 되면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다”며 “하안동 소하동에 안고 있는 재건축 사업 그리고 금광선을 추진해 하안역, 소하역 신설과 KTX 역세권 일직동 주민들의 필요 사업도 강력히 전광석화처럼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전동석 후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이제 올바른 손을 들어 상식 밖의 암흑에서 장엄한 광명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며 "저 전동석, 광명의 한동훈 최선을 다해서 일할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선거사무소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를 뽑는 것이다. 시민의 삶이 진짜로 나아지게 할 만한 세심한 공약들을 발굴하고 주민이 원하는 대로 즉각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동료 여러분 우리 끝까지 열심히 해서 이번에 동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봅시다”라고 응원했다.

송석준 위원장도 영상을 통해 “전동석 후보는 광명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또 광명시가 키워온 의리 인물이다. 정체된 광명에게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전동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동석 후보는 기본이 된 사람”이라며 “차돌같이 생겼고, 말하는 것도 야물딱지게 잘한다. 저는 광명을에 국민의힘으로 출마하신 전동석 씨를 믿는다”면서 “전동석 후보님 광명시를 많이 사랑하고 또 아껴주고 돌봐주고 더 나아가서 국가를 위해서 진짜 차돌 같은 일꾼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효선 전 광명시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이효선 전 광명시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이효선 전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간성이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선거에 임하는 후보는 유권자에게 진정성을 전달해야 표를 얻는다고 했다.

이 전 시장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언을 이어가며, “전동석 후보는 차종태 시장 후보의 비서실장과 언론특보, 도지사 특보를 했다며 충분한 자격이 있다. 정치는 희생이고 자기 욕심도 있어야 하지만 나의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열정과 정열이 있어야 한다”면서 “전동석은 여러분한테 모든 걸 바칠 수 있고, 국회의원이 된다면 그다음에 모든 땀을 쏟아서 이 광명을 땀으로 적실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며 귀중한 표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후보.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후보.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후보는 축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2번을 찍는 것이 한뜻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길로 가자는 것은 영남과 충청, 호남과 광명이 모두 한뜻에서 손을 잡고 김기남과 전동석 후보가 ‘남석 동맹군’을 형성해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4월 10일, 이제 우리는 광명의 봄을 맞이해야 할 것 같다”며 “그동안 광명은 정치적으로 너무 얼어붙은 동토의 땅이었다. 우리가 승리해서 광명에도 진정한 정치적인 봄을 맞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태진 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권태진 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권태진 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도 축사를 전했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양성전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의 기도와 이병주 선거대책위원장의 만세삼창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전동석 후보가 인사말을 하기 전에 참석자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전동석 후보가 인사말을 하기 전에 참석자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왼쪽부터, 권태진 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조상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4.10 보궐선거. 라선거구),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전동석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왼쪽부터, 권태진 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조상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4.10 보궐선거. 라선거구),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전동석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지회장.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국민의힘 전동석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6일 하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전동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자와 시·도의원들과 손을 맞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국민의힘 전동석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6일 하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전동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자와 시·도의원들과 손을 맞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 = 코리아드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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