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동노동자 대상 셀프 마사지 강좌 열어

▲광명시는 3월 25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광명시)
▲광명시는 3월 25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5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업계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들이 참여하여 바른체형 강사 김종오씨의 지도로 셀프 마사지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 모씨는 “평소 직업병으로 아팠던 부위를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이동노동자들이 건강을 챙기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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