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편입 후 관광∙경제 전문가 투입으로 구로구 이상으로 발전 가능성
- 탄력적 의대 증원 정책 제시... 500여 명에서 단계적 조정 필요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명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는 선거 슬로건을 ‘광명을 서울로!’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광명시는 이미 1963년 9월 17일 건설부 고시에 의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구역에 편입된 적이 있으며, 서울로 편입될 경우 광명시가 갖고 갈 잇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최근 연구된 논문을 중심으로 설명을 통해 지명(행정구역)의 명칭변화로 인해 가져올 관광욕구에 대한 연구를 인용하면서 ▲부동산 가치 상승 ▲경제적 혜택 상승 ▲일자리 창출 기대 ▲교통난 해소 ▲시민들의 자부심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또한, 김 후보는 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광명시는 인접한 서울 구로구의 지역내총생산(GRDP)(2015년 기준가격에 대한 당해가격)에 비해 약 55%에 그친다”며, 서울시의 관광·경제 등 지역발전 전문가를 광명시에 투입한다면 기본적인 광역도시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광명시는 구로구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혜택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피력했다.

그는 현역 의사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에서 2,000명의 의사 증원에 대해 소신을 피력했는데, “500여 명 정도에서 단계적으로 증원하면서 의사 수가 많아지면 줄일 수도 있어야 하고 모자라면 늘릴 수 있는 ▲탄력적 의대 증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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